어기스틴과 펠라기우스/롬13:14 어기스틴과 펠라기우스는 모두 천재적인 기질을 타고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신학 노선은 반대의 길을 걷고 있었다. 어거스틴은 그의 타고난 천재성으로 자신의 죄악된 과거를 심도있게 반성함과 아울러 인간의 내면에 대한 집요한 고민 끝에 인간의 전적인 타락을 주장하였.. 교회사· 2017.05.16
씨프리안과 레오1세/마23:9 씨프리안과 레오 1세는 교황권의 강화에 지침을 세운 사람들이다. 씨프리안은 순수한 신학자였으나, 마16:18을 임의로 해석함으로써 로마 감독의 우위권을 인정하였다. 레오 1세는 로마의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Pope'이라는 칭호를 부여받았다. 그도 씨프리안처럼 마16:18의 자의적 해석을 .. 교회사· 2017.05.16
로마교회의 이단적 요소의 등장/마4:10 기독교는 A.D. 313년 박해의 와중에서 자유롭게된 이후부터 오랜 기간 동안 점차 성서의 교회곤과 멀어지게 되어 카톨릭의 체제는 수많은 부정과 부패의 온상이 되었으며, 급기야 종교개혁을 일으키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기독교가 이처럼 타락하게 된 이유는, 첫째로, 핍박의 기간에 .. 교회사· 2017.05.16
기독론 논쟁/갈4:4 기독론은 기독교의 중요 사상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만큼 초대교회 때부터 끊임없는 논쟁이 있어왔다. 제일 먼저 등장한 영지주의적 가현설을 필두로 해서 수많은 이단적 사상들이 순수 기독론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덤벼들었다. 우리는 종교회의의 역사를 살펴볼 때, 인간이 생각할 수 .. 교회사· 2017.05.16
동서방의 교부들/히12:1 소위 교부의 황금 시대라 일컬어지는 시기에 등장했던 수많은 기독교 사상가들의 업적을 대단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다양한 재능을 통하여 교회의 영적이며 신학적인 재산을 풍부하게 해주었다. 초대교회와 속사도에게 가까운 만큼 그들의 신앙과 사상은 비교적 순수했으며, 이러한 신.. 교회사· 2017.05.16
니케아 회의/빌2:6 이 회의는 기독교 역사상 가장 중요한 회의로 일컬어진다. 이 회의는 아다나시우스와 아리우스의 논쟁을 통하여 그리스도론을 확장하였으며, 교회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단의 세력을 방어하는 중요한 사역의 지침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여러 중요한 공교회에 교리를 확정하게 되었다. .. 교회사· 2017.05.16
콘스탄틴시대/요6:26 A.D. 313년 콘스탄틴 대제의 기독교 공인은 교회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의 하나로 간주된다. 그러나 교회 역사는 아직까지도 그 사건에 대한 견해의 일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로 부터 교회는 숱한 박해로부터 모면하게 되었으며, 교세의 엄청난 확장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반.. 교회사· 2017.05.16
니케아 회의시대/신8:10,11 니케아 회의 시대야말로 숱한 부패로 점철된 카톨릭이 전무후무한 발전 가운데 가장 순수했던 시기였다고 보여진다. 극심한 박해 속에서 교권의 자유를 획득한 카톨릭은 할 일이 많았다. 우선 교회를 제도적으로 공고히 하며, 동시에 그것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리의 일치와 정립을 서둘.. 교회사· 2017.05.16
초대교회의 이단들/요일4:1 초대교회에는 다양한 부류의 이단들이 성행하였다. 그것은 유대교의 뿌리가 워낙 깊이 박혀 있어서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바울의 해석이 여러 모양으로 이해되었기 때문이다. 또 이방종교에 물들어 있던 이방인들이 유대교로 개종했다가 다시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자들은 그리스도의 신.. 교회사· 2017.05.16
초기의 교부들/요1;1 사도 시대 이후에 교회의 정통성을 이어간 초기의 교부들은 비록 그 영성에 있어서 주님과 직접 대면했던 사도들보다 뒤떨어졌지만, 그 신앙과 신학적 정열은 그들 못지 않게 대단했다. 흔히 이들은 두 부류로 나뉘어지는데, 첫 부류는 헬라 교부들로, 이레니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 교회사· 201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