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자료 64

용서할수 없는것을 용서하자

자신들을 들어다 보면 과거에 받았던 어떤 한 사건으로 인해서 오늘 우리의 모습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쉽게 발견하게 됩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나 혹은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실패로 끝났을 때…… 내가 가장 사랑 받기를 원했던 그 사랑이나 사랑하는 사람 앞에 인정을 받지 못할 때…… 그리고 남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자신이 짓밟혔을 때…… 자기가 가진 귀한 것들과 존재가 위협받을 때…… 우리의 마음 속에 상처가 남게 됩니다. 그런데 이 상처는 그냥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점점 밑으로 내려가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무서운 독화살로 자라 나게 됩니다. 그 결과 타인에게서 받은 상처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치유되지 못한 채 그대로 자신의 마음속에 주인으로 ..

K·자료 201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