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자료

용서할수 없는것을 용서하자

제이비젼 2019. 5. 8. 12:04

 

 


자신들을 들어다 보면 과거에 받았던 어떤 한 사건으로 인해서
오늘 우리의 모습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쉽게 발견하게 됩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나 혹은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실패로 끝났을 때……
내가 가장 사랑 받기를 원했던 그 사랑이나
사랑하는 사람 앞에 인정을 받지 못할 때……
그리고 남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자신이 짓밟혔을 때……
자기가 가진 귀한 것들과 존재가 위협받을 때……
우리의 마음 속에 상처가 남게 됩니다.

그런데 이 상처는 그냥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점점 밑으로 내려가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무서운 독화살로 자라 나게 됩니다.

그 결과 타인에게서 받은 상처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치유되지 못한 채

그대로 자신의 마음속에 주인으로 머물러 있는 사람은
자기가 받은 상처만큼
다른 사람에겐 더욱 큰 상처를 주며 살아 가게 됩니다.
자기뿐 아니라 자기와 가까운 사람에게까지 상처와 아픔을 주게 됩니다.
상처가 있는 사람은 악한 영들이 그냥 놓아 두질 않습니다.
그 상처를 교두보로 삼아 그 사람을 계속 괴롭힙니다.


섭섭한 것만 생각나게 만들고 자기가 실패한 것만 떠오르게 만듭니다.
외로운 것만 생각나게 만듭니다. 그래서 남을 원망하게 만듭니다.
나 자신을 이 세상 살 가치가 없는 존재로 생각하도록 충동질합니다.
스스로 생명을 끊게 만드는 유혹을 합니다.
자기 자신을 비난하게 만들고 정신을 혼미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상처가 깊을 때 사랑이 깨집니다.
상처가 깊을 때 가정이 흔들립니다.
상처가 교회를 사로잡을 때 교회가 흔들립니다
상처가 세상을 잡으면 전쟁이 일어납니다.
상처가 우리의 영혼을 통제할 때, 죽음뿐입니다.

여러분! 상처를 받았습니까? 상처를 주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축복을 원하는 삶을 원하신다면,
내 삶의 미래가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삶에 악한 영의 권세에 눌리지 않으려면
상처는 조기 발견하여 완전 치유 하여야만 합니다.

내 속에서 아무리 옳고 경험적으로 확신하는 이야기들이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할 때에는
과감하게 포기하십시오.
그 길만이 생명의 길이요 그 길만이 축복의 길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육체가운데 사는 동안 현실적인 세상윤리와,
하나님나라 윤리의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지라도
이세상사는 동안 육신에 속해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보다는
이 땅의 상황적인 윤리에 따라 살아 가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미움과용서의 문제에 있어서
세상에서 어떤 윤리가 통하고 있는 지간에
그것과는 관계없다고 말합니다.

특히 미움과 용서에 관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나에게 깊은 상처와 인생의 크나큰 손실을 준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기가 죽는 것만큼이나 힘든 일입니다.
그것은 엄청난 희생을 요구합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이다
따라서 너희는 아들을 십자가에 매달기까지
너희들을 끝까지 사랑한 나
하나님을 본받아야 하느니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의무입니다.

우리가 용서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아직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용서하셨음에도 그 사랑의 감격을 곧 잊은 체
포악한 옛사람의 성품을 따라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로새서 3 13]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여라.

[마태복음 18 22]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로마서12 19]

성경은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기 위해서
그 사람을 바라보거나 자신의 도덕성에 희망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사람을 용서할 수 없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기억한다면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향한 용서가 있었기 때문에

이룩된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누가 십자가에 못박았습니까?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할 때
우리는 흔히 우리 자신이 피해자 인 것처럼 느낍니다.
진정한 피해자가 누구입니까? 최대의 피해자는 누구입니까?

 

주님은 저와 여러분이 지은 죄를 위해서 아무 조건 없이 우리의 죄값을

치루시기위해서 스스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을 자처하셨지만
우리가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고 있는 그 사람의 영혼을 위해서도
그의 죄 값을 위해 이미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저들을 이미 용서하시고 그의 죄 값을 치렀고,

저와 여러분들의 죄 값도 이미 치르고 용서하셨는데

우리는 하나님께 거저 받은 사랑의 빚의 부담도 없을뿐더러

하나님이 용서한자를 우리가 용서할 수 없다면……….

그 아들을 희생제물로 바친 하나님아버지의 고귀한 사랑과

또 순종하므로 화목제물로 바쳐진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희생은 헛된 희생으로 버려질 것입니다.

그야말로 사단이 기뻐 뛰며 가장 좋아할 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왜 십자가에 달리셨는가?

여러분? 상처를 받았습니까? 상처를 주고 있습니까?
죽이고 싶도록 미운 사람이 있습니까?
용서하고 싶지만 마음속에서 허락 치 않는 사람 있습니까?
모든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떠난 데서 오는 것입니다.
악한 영은 마음의 상처를 통하여 들어옵니다

마음의 상처가 내 삶의 주인이 되면
비운의 주인공을 자처 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인생이 하나님의 축복을 원하는 삶을 원하신다면,
그분을 지금 축복 하십시오
내 삶의 미래가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그분을 지금 용서하십시오
우리의 삶에 악한 영의 권세에 눌리지 않으려면,
그분을 사랑 하십시오
그리고 신속히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흐르게 하십시오.
하나님의 법이 내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되도록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오 나의 죄를 대속하신 자비로운 주님!
이 시간에 나의 몸과 영혼을
주님 은혜로 다 채워 주셔서
상처로 번민하고 있는 이 세상의 괴롬 걱정 근심과
주님의 말씀처럼 용서 할 수 없는 자를 용서하고 싶지만
마음속에서 허락하지 않는 나의 마음이
상처로 남지 않도록
신속히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흐르게 하여주시옵소서.
육신의 생각으론 도저히 승리할 수 없는 힘든 세상에서
나를 인도하여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오 예수님 오 나의 주님 지금 내게 오셔서
상처로 가득한 나의 영혼을
성령으로 가득 채워 주소서

그렇게 하실 때 주님은
나를 떠났던 사랑이 다시 돌아오게 하십니다.
흔들렸던 가정을 견고히 세워주십니다.
흩어졌던 교회가 다시 모이게 하십니다.
병들었던 육체에 건강이 회복되게 하십니다.
죽어가던 영혼이 다시 살아나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