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죄에 대한 무지
본문에서 '전에는' 율법을 모르고 있을 때요, '이제는' 계명을 알고 난 상태를 말합니다. 율법을 모를 때는 죄의식이 없으므로 죄를 지으면서도 죄가 무엇인지 몰랐던 상태입니다. 말하자면, 죄에 대해서 무감각한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모든 불신자들의 경우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법을 알므로 죄를 깨닫데 되었다는 것입니다.
2. 깨닫지 못하는 죄도 죄가 됨
자신이 죄를 깨닫지 못하였다고 그 행위가 죄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의의 표준은 하나이기 때문에 죄를 깨달았든 아니든간에 인간은 죄 가운데 사는 것이요 그 결국은 영원한 형벌이라는 사실입니다.
3. 죄를 자각치 못하는 자의 불행
예수께서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깨닫지 못하는 자들을 비유하시기를 임금이 주실 때 먹을 것을 주지 않고, 헐벗었을 때 입을 옷을 주지 않고, 병들었을 때 동보지 않은 자들은 멸망의 자리에 들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그들은 자신들이 그러한 잘못을 범하지 않았다고 항변합니다(참조,마25:44).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에는 무지하고 관대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타인의 잘못에는 관용도 없고 양보치 아니합니다. 성도들도 복음을 알기 전에는 죄에 대해, 진리에 대해, 그리고 심판에 대해 무관심하고 조롱했던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복음을 영접한 후부터는 죄를 깨닫고 죄인 죈 자신을 돌아보며 슬퍼하게 되는 것입니다. 죄인이 자신의 피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기만이요 위선입니다.
·죄에 대해 무감각한 자
a. 양심이 마비 됨으로(딤전4:2)
b. 영적인 무지로(엡4:18)
c. 일락을 좋아함으로(딤전5:6)
d. 하나님의 심판으로(행28:25-28)
1. 죄에 대한 무지
a. 미련하기 때문에(고전3:19)
b. 총명이 어두워짐으로(엡4:18)
c. 우매함으로(시73:22)
d. 믿지 아니함으로(딤전1:3)
e. 미숙함으로(고전8:7-13)
f. 죄를 보는 안목이 없음으로(요일2:11)
g. 죄악을 행함으로(시14:4)
2. 자각하지 못하는 자의 불행
a. 하나님에게 버림을 받음(호4:6)
b.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남(엡4:18-19)
c. 심판을 받음(사5:3)
d. 깨닫지 못함(시92:6)
e. 미련한 것을 즐김(잠15:21)
f. 총명이 없어짐(눅23:34)
g. 이치를 어둡게 함(욥39:2)
h. 여호와를 부르지 않음(시14:4)
I. 우상을 숭배함(사45:20)
j. 흑암 중에 왕래함(시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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