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알코올 중독자로 가구를 내다팔아 술을 마시고,
술을 마실 돈이 없으면 아내를 심하게 때린다.
거기다가 아내는 폐결핵에 걸려 자신의 몸하나 가누기가 힘들 정도다.
그런데 그 아내가 임신을 했다.
여러분! 이 태아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어떤 교수가 학생들에게 이런 상황을 말하고 같은 질문을 했다.
그때 학생 하나가 재빠르게 손을 들고 단호하게 대답한다.
“그 아이는 낙태시켜야 한다” 그러자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자네는 방금 베토벤을 죽였다네!” 그 임신된 생명은 바로 베토벤이었다네……
베토벤을 낳은 어머니는
결국 그가 어렸을 때 지병인 폐결핵으로 사망한다.
어머니를 여읜 베토벤은 11세 때부터 극장을 돌며 구걸 예술을 시작했다..
베토벤은 이세상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불행의 터널을 통과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 불행의 조건을 오히려
그를 위대한 음악을 탄생 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열심히 노력하여 위대한 음악을 창조했다.
베토벤은 불행을 예술로 승화시킨 훌륭한 음악가이자 인간승리자이다.
“고난 당한 것이 내계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119:71) 하나님을 알면 고난이 더 이상 고난이 아니다.
러시아의 푸시킨의 “삶” 이란 시처럼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은 결코 오리라.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난 것은 모두 그리워만 진다.
그렇다. 모든 실패와 고난과 역경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당신이 만약 역경 속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다면,
그는 그 실패와 고난 그리고 역경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더 큰 성공과 축복을 받고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 들이,
믿지 않는 불신자들보다도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까닭은
성도들의 삶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돈이 많고 환경이 늘 좋아서가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삶의 여건과 조건 속에서도
넝넉히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내며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자란 (믿음의 승리자란)
모든 실패의 역경 속에 성공의 가능성이 있음을 확신하는 자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우연을 믿지 않고.
모든 일이 필연 이라고 믿는 것이다.
모든 일속에는 하나님의의도가 있고, 뜻이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도와 뜻은,
우리에게 이해가 되든 이해가 되지 않든,
좋게 느껴지든 그렇지 않게 느껴지든 언제나 선하시다고 믿는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언제나 나타난 사건과 환경만을 보고 속단 하지 않는다.
언제나 그 사건 뒤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생각한다.
왜 하나님은 나에게 이러한 일을 만나게 했을까?
이와 같은 사건과 일속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뜻과 의도는 무엇일까? 를 언제나 생각 한다.
즉 모든 환경과 사건과 일들을
자신에게 말씀 하시는 하나님의 계시로 받아
들이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신앙인 인 것이다.
또한 실패와 고난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반대로 성공과 부요함 속에도 역사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실패와 고난 그리고 역경 속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지만,
성공과 부요함 속의 넝넉함 속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실패와 고난 그리고 역경 속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뜻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성공과 부요함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 내는 일도 중요하다.
부요함 속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 해내야만
우리는 부 한데 처할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성공과 부요함 속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면,
진정한 의미의 승리자가 될 수는 없다.
누군가 말하기를 고난에는 날개가 없지만,
행복에는 날개가 있다고 한다.
자칫 소홀하고 게으르면 그 행복은 어느새 날아가 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삶에 다가오는 문제는
환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음이 중요한 것이다.
믿음이 능력이다.
현재의 환경이 너무 어렵고 힘들다고
불평하신 분이 있는다면은
그것은 반드시 여건이 나빠진 것이 아니라
그 여건을 이겨 낼 수 있는 믿음의 능력이 부족한 것이다.
자족하는 삶은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자족하는 삶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그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실천하고
따르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왜 오셨는가?
왜 하나님은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렀는가?
그것은 약한 나를 강하게
가난한 나를 부하게
눈먼 나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분은 이 말씀을 이루시어
모든 믿는 자에게
하나님 닮은 강한 능력자로 세우시기 위함이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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