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 신앙칼럼

나의 약점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큰 목적이 있다

제이비젼 2016. 7. 26. 10:36







태어날 때부터 불구의 다리를 가진 아들을 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을 의사에게 데리고 가서 거듭거듭 수술을 받게 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소년의 다리는 불구가 되어 걸을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날마다 연구를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리를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각 뼈들이 움직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힘줄과 근육이 움직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신경이 반응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공부했습니다.

소년이 8살이 되었을 때,

그 아버지는 펠트 천으로 싼 볼트와 나사가 들어 있는

이상하게 보이는 상자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린 소년의 다리를 그 상자 안에 집어 넣은 후
볼트와 나사들을 조였습니다. 그 어린 소년은 가련하게도 마구 울부짖었습니다.
불쌍하였지만 아버지는 며칠 동안 그것을 풀어 주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를 보면서 울어대는 그 아이의 아픔 속에
아버지는 자신의 흐느낌과 눈물을 섞어 넣어 가면서 나사들을 계속 조였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마침내 아버지는 상자를 열고 볼트와 나사들을 풀어 주며

말했습니다.
"
자, 이제 일어나 보렴."소년은 일어났습니다.

그의 다리는 완전해져서 걸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성년이 된 그는 이미 하늘나라에 가신
사랑하는 아버지의 무덤가에 섰습니다. 그리고 무덤에 엎드려 눈물을 흘리면서
자기에게 그런 고통을 줄만큼 자기를 사랑해 주신

자기 아버지에 대해서 감사했습니다.
그 고통을 통하여 그의 다리는 완전케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가 소리 없이 떨어뜨리는 눈물 속에서도,
고통의 체험 속에서도,삶의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이러한 선한 일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고통은 나의 눈으로 볼 때는 언제나 불평과 불만의 이유가 되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는 축복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아무 것에도 불평 불만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의 조건이 되고,모든 것이 내게 족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하게 하시는 그 분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 입니다.

그분이 바로 성령님입니다.

당신의 약점이 무엇입니까?
이세상에는 너무 강해서 쓰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너무 약해서 쓰임 받지 못하는 자는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약점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큰 목적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 약한 그곳에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계십니다.

새들백 교회에서는 상처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사역자로 뽑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부딪치는 아픔과 상처가 있어야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약점이 당신을 기도의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약점이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가 됩니다.
하나님은 비범하고 탁월한 영웅호걸을 사용하는 대신에,
평범하고 초라한 약자들을 크고 위대하게 쓰십니다.
이점이 사도 바울이 누누이 강조하는 약점의 미학 이론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고후 12:9-10]

강영우박사가 절망적인 환경과 숫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렇게 성공적인 인생을 창조해 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철저하게 신뢰하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이런 시련과 역경을 주신 것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고, 이런 역경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분명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실명했기 때문에 사물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자신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귀한 존재이고
하나님께서 능력 주시면 못할 것이 없다는 신념이 있었습니다.
처음 실명을 하고 의지했던 가족들이 하나 둘
자신의 곁을 떠나갈 때에는 하나님이 원망스럽고 두려웠지만,
자신의 고통과 역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뭔가를 하시길 원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후로는 그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용기를 내 일어설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그가 쓴 책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나의 실명은 장애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그렇습니다. 그의 약점이 하나님에게는 강점으로 사용되십니다.
그는 맹인이라는 역경을 통해서 오히려 하나님의 큰 도구가 되어
지금은 많은 사람을 도와주는 봉사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약점 앞에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 드려야 합니다.

♫♫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 주~
그렇습니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나의 보배입니다. 주님은 당신의 보물입니다.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하지만(impossible),
하나님으로서는 모든 것이 다 가능하십니다(possible).

그 하나님은 그의 아들예수를 통하여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며 십자가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며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고 명하셨습니다.

예수” “예수” “예수그 이름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예수그는흠 없는 어린양입니다.
예수그 이름은존귀한 이름입니다.
예수그 이름은 십자가에서사망권세를 이기신 이름입니다.
예수그 이름은 쓰러진나를 세우신 이름입니다.
예수그 이름은 공허한 인생을 기쁨으로 채우신거룩한 이름입니다.

예수예수” “예수주님의 이름을 두 손 높이 들어 환영하고 찬양합니다.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입니다.
어린 양의 고난과 대속적(代贖的)인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모두는 구속(球贖)을 받았습니다.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주님은 나의 모든 것 입니다.
그러므로 주안에 있는 보물을 절대로 나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당신의 행복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들이 무엇입니까?
지금 어떤 약점이 있으신가요?
그러나 걱정 마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이 당신에게 고정하여 머물러서
역사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역설적 공식은 약한 자를 들어
크고 강하게 쓰시는 점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까?
체면 벗어 던지시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형편을 열어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연약함을 주신 것은
하나님께 무릎 꿇게 하기 위함이라고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연약함을 주신 것은
겸손 하라고 주셨다고 하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세상을 바라보고 의지하니까 나에게 어려움을 주셨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