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관련

예배음악은 경건성을 그 생명으로 한다.

제이비젼 2014. 5. 26. 13:50

예배음악은 경건성을 그 생명으로 한다.

 

크리스찬에게 있어서 음악은 오락이나 여홍이 아니고 제사이다. 따라서, 난잡한 선율이나 소음, 관능적인 창법 또는 록 비트의 박자 등은 예배와 조화되지 않는다.

① 음량

: 음향전무가인 칼 시쇼어는 그의 저서 '음악의 심리학'에서 "젯트비행기의 엔진소리는 약 120db(데시벨)의 음량이고, 천둥소리 중에서 가장 큰 소리로 기록된 것은 125db인데, 강항 증폭 시스템을 사용하는 록음악회에서의 평균음향은 약 130~140db 정도이다. 이것은 사람의 청각신경와 뇌신경에 심한 고통을 가져다주는 음량으로서, 이런 음량에 15분 내지 20분 동안 노출되면 청각능력은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말한다. (Garl Seashore, "Psycho;ogy of Music)

 

 교회음악가인 톰 알렌은 "대부분의 이비인후과 의사들은 어떤 소리도 90db이상의 음량을 들으면 안된다고 충고하고 있는데, 현재 크리스챤 록 그룹들이 연주하는 음향은 평균 120~125db에 이른다."고 그 실험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런 음량의 소음들 속에서 경견성을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엇따. (Tom Allen, "Rock 'n Roll, The Bible and the Mind")

 

 ② 연주방법 : 통속음악의 연주방법 중 가장 알려진 것은 이른바 스쿠핑(Scooping)또는 보칼 슬라이딩(Vocal Sliding)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것은 본래의 음보다 아래의 음에서 시작하여 본래의 음으로 미끌어지듯(Sliding) 올라가는 주법이다. 주로 기타 같은 현악기나 보칼 등에서 많이 이용되는데, '돈을 벌기 위하여 노래하는 방법' 이라고 규정하면서 "스쿠핑은 명백히 외설적 표현(Erotic expression)에 속한다."라고 말했다. (Charles Henderson, "How to Sing for Money)

 

 또한, 대부분의 유행가 가수들과 복음성가 가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휘스퍼링 사이 창법(Whispering - Sigh : 속삭이는 듯, 신음하는 듯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처럼 나지막히 노래하는 것)이나 떨림 창법 (Vibrato : 배음에 의한 자연적인 진동이 아닌, 작위적인 진동을 불필요하게 섞어서 소리를 내는 것), 또는 마이크를 이용한 밀착 창법 (Adhesion : 가수가 입술을 마이크에 1인치 미만 정도까지 밀착시켜 청중들에게 자기 숨소리가 들리도록 달콤하게 노래하는 것) 등도 모두 관능적 감각을 자극하기 위한 창법들이다.

 

 저명한 교회음악가인 가알럭은 '당신은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과 불과 1인치 미만 정도의 사이를 두고 신음하듯, 속삭이듯, 숨소리까지 전하면서 함께 대화를 나9눌 때, 아내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있는가?" 라고 반문하면서, 다음과 같은 잠언의 구절을 인용하고 있다.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달콤하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럽다(Sildish)" (잠언 5:3) - (Frank Garlock & Kurt Woetzel, "Music in the Balance)

 

 이러한 창법들은 대중가수들이나 복음성가 가슬들이 예외없이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들인데, 많은 시나들이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성적타락과 관능적 자극의 의미를 간파하지 못하고, 오힐혀 이러한 자극을 신비한 은혜의 체험 정도로 오해하고 있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대부분의 사교나 이단종파들이 열광적인 찬송과 율동으로 종교적인 엑스타시(Ecstasy : 황홀경)를 이끌어 낸 뒤에 난잡한 성적 유회로 옮아가는 형태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그들이 사용하는 창법들은 모두 예외없이 이러한 '스쿠핑'이나 '휘스퍼링 사이' '떨림' 혹은 '밀착' 창법들이다. 이러한 난잡한 창법이나 연주방법들은 오늘날 교회들 안에 이미 깊숙히 침투되어 있다.

 

 ③ 악기 : 예배음악에 사용되는 기본악기는 오르간이며, 부차적으로 피아노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오르간은 예배의 주악, 회중찬송 반주와 성가대의 찬양반주 등에, 피아노는 주로 회중찬송과 성가대의 찬양반주에 사용됨.)

  여기의 오르간은 원칙적으로 파이프 오르간을 말하지만, 공각적. 경제적 사정 때문에 교회용 전기오르간이 많이 대용되는 실정이다.

 

 토마스 아퀴나스와 동시대의 교회음악가였던 자모라(Juan Igidio de Zamora) "오르간은 교회의 유일한 악기이며..다른 악기들은 연극무대적인 사용 때문에 마땅히 배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이것은 중세의 극잔적인 견해이며, 오늘날 그대로 취할 수 있는 이론은 아니다.

 

 그러나 오르간을 교회음악의 대표적인 악기로 여기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예배의 경건성을 적절히 나타내고 감정을 절제하여 깊은 내면의 감동을 표현함에 있어서 오르간 이상의 악기가 없다는 데에 모든 교회음악가들의 견해가 일치되어 있다. 왜냐하면, 음향학상으로 오르간은 '가장 자연적인 소리'(Most natural sound)를 가진 악기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조작되지 않은 소리야말로 예배음악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젋은이들이 즐겨 사용하고 잇는 신디사이저나 전기베이스기타 또는 그럼 같이 '증폭' '변성' 조작을 거친 악기들은 예배음악에 걸맞지 않는다. (조 명자, "교회음악에 사용될 수 있는 악기의 바람직한 선택에 대하여")

 

 또한, 록 밴드에서 주요악기로 사용하는 증폭장치가 붙은 유행가용 전자올갠을 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점도 큰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증폭 전자올갠은 '휘스퍼링 사이' '떨림' 또는 '밀착연주'등이 모두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오락기구이지, 음악적 표현 도구인 '악기'라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다." (Warren Anderson,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록 구룹의 기본악기들인 리듬기타, 전자기타, 드럼, 앰프장치 같은 것들이 무분별하게 교회 안에 유입되어 청소년들의 감성적 욕구종족의 도구로 쓰여지고 있는 것은, 무지한 정로를 넘어 무책임, 무분별한 반()교육적 작태이다." (나운영, "가스펠 송의 문제점") 

"증폭된 기타의 낮은 진동수의 음()과 베이스 드럼의 비트(Beat) 소리는 인간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것이다."  (김 남수, "교회와 음악, 그리고 목회")

 

 이미 구약시대에 아모스는 제사의식에서 악기들이 잘못 사용되고 있는 것을 질책하였다.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아모스 6:5)

 

 "자기를 위한 악기, 그것은 오늘날 미숙한 감성의 자유분방한 청소년들이 자기들의 원초적 감각본능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온 몸을 흔들어대며 열광하는 록 밴드의 악기들, 곧 전기베이스기타와 드럼을 말하는 것이 틀림없다. 드럼은 인간의 뇌에 전기와 같은 박동을 실제로 강요함으로써 강력한 육체적 흥분을 유발시킨다."  (Warren Anderson,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④ 가사와 박자(리듬) : 영국의 사회학자인 사이먼 프릿트는 록 뮤직에 관한 날카로운 연구로 명성을 얻은바 있는데, 그에 의하면, 록 뮤직에 있어서 가사는 박자만큼 중요시되지 않는다고 한다.

 " 가사의 단어나 내용을 근거로 록 음악의 뜻을 차악하려는 시도는 성공할 수 없다. 대부분의 록 음악은 그 효과를 가사보다는 음악의 리듬에서 얻고 있다. 록 그룹이 창출하는 음악은 75%가 리듬 위주이다. 록 음악은 소리가 크며, 불규직척인 강세와 자극으로 둘러싸여 있다아무리 정확한 가사라 해도 날카로운 음향과 귀를 찢는 듯한 불협화음 속에서는 제대로 전달될 수 없고, 가사에 열광하는 청중들도 별로 없다."  (Simon Frith, "Sound Effects, Youth, Leisure, and the Politics)

 

 그는 또 '록 음악과 성해방'(Rock Music $ Free sex)이라는 논문에서, "음악에 있어서 성적욕구를 나타내는 것은 음악의 형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록 비트야말로 직접적으로 육체의 반응을 요구하는 음악이다. 왜냐하면 음악의 리듬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곳은 육체적 감각기관들이기 때문이다육체의 감각에 도취된 후에는 가사의 내용이 결코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라고 분석했다.

 

 "현대크리스탼음악(C.C.M)은 혼란스런 리듬과 관능적인 소리에다가 몇 안되는 간단한 가사를 붙여서 감히 복음의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어리석은 짓이다."  (Serge R. Denisoff & Richard A. Peterson, "The Sound of Social Change)

 

 ' 캠퍼스생활(The Campuslife)이라는 잡지의 편집자인 스티브 로헤드는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는 어느 정도 록 음악을 사용할 수 도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 근거로 "록 가스펠의 의도가 가사로써는 올바로 전달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음악의 감정에 호소하는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내세운다 (Steve Lawhead, "Rock Re-Considered")

 

 - 가사가 아닌 음악(록 뮤직) 자체의 감정적 영향력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육체적 감각을 자극하는 관능적 황홀경이다. 그것으로 복음을 전달할 수 밖에 없다면, 복음은 얼마나 빈약한 것인가?

 

 ' 음ㅇ가과 선교'라는 매우 유악한 책의 저자인 칼빈 죠안슨은 교회음악의 원리를 분명히 지적해 주고 있다. "어떤 찬양이 복음의 내용을 반영하려 한다면, 그 가사 뿐만 아니라 그 음악 자체의 특성이 복음과 절대적으로 부합해야만 한다. 자유분방, 무절제, 혼란, 소음 이런 것들로 뒤섞여진 록 가스펠이 복음의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거기에 어떤 가사를 붙이든 마찬가지다.말은 어떤 특별한 '사실'을 우리에게 직접 알려준다. 그러나 음악은 그 특유의 방식으로 '사실 이상의 것'을 말해준다.

 

 단순히 말로써 '기뻐하라'고 하는 것과 넘치는 기쁨을 표현하는 음악 속에서 '기뻐하라'고 전하는 것은 그 영적 전달의 힘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가진다. 더욱이 그것은, 환락적인 몸 동작과 감각적 몰아경을 유발하는 록 비트의 음악에다가 '기뻐하라'는 가사를 붙인것과는 정반대되는 것이다. 앞의 것은 영적 기쁨을, 뒤의 것은 육신의 즐거움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Calvin Johanson, "Music & Ministry)

 

'훈련받은 자의 생활방식'이라는 책으로 널리 알려진 리차드 테일러는 "록 가스펠에 있어 가사는 소극적인 반면에 음향과 박자(Beat)는 적극적이고 대담하여, 가사는 엄청난 음향 속에 묻혀버리곤 한다약간의 종교적인 냄시는 거룩함을 흉내낼 뿐이며, 성령께서 깨우치고 회심시키려고 사용하는 은혜의 도구가 될 수 없다. 신앙의 훈련에 있어서 록 가스펠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해로운 것이다."라고 단정한다 (Richard S. Taylor, "The Disciplined Lifestyle)

 

- 록 갓스펠의 가사들은복음의 깊은 지리를 표현하기보다는 대부분 간결하고 원초적인 간증의 형태로 되어 있다.

 

 한편, 건강학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스티븐 하아펀 박하는 '인간구조의 변환'이라는 책에서 록 음악의 본질을 다음과 같이 정확하게 파악해내고 있다. "록 음악에서 가사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청중들이 뭇엇에 의하여 열광하고 춤을 추어대는가 하면, 그것은 바로 박자(Beat), 다시 말해서 저음악기 (Bass)와 드럼의 연타(蓮打)에 의해서이다. 록 음악은 육체의 각 부분에 특별한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사람을 감정대로 행동하도록 방임하게 만든다. 특히남자 특유의 욕망을 절제하지 않고 그대로 방출하게 만든다는 것은 전무가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전기베이스기타의 낮은 음과 드럼의 지속적인 연타가 갖는 감각적인 효과는 특히 여성들에게는 잊혀질 수 없는 관능적 충동(Erotic impulse)의 경험을 가져다준다. 강한 진동과 신코페이션의 리듬이 주류를 이루는 록 음악은 환락가의 유흥수단이지 경건한 신자들의 찬송은 결코 아니다."  (Steven Halpern, "Turning the Human Instrument)

 

 가알럭은 앞의 책에서, "고동치는 듯한 비트의 리듬은 행복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관증성만을 전달하는 것이다. 행복감을 표현하는 요소가 음악에 많이 있지만, 관능적인 록 비트는 거기에 속하지 않는다." 라고 결론 지었다. (Frank Garlock & Kurt Woetzel, "Music in the Balance)

 

 교회음악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교회의 찬양음악에 있어서 가사(Word)는 인간의 마음(Mind - 영혼, Spirit)에 작용하고, 화성(Harmony)은 지성(Intellingence)에 작용하며 선율(Melody)은 감성(Emotion)에 작용하는 반면박자(Rhythmn)는 육체(Body)에 작용한다고 분석된다. (Frank Garlock & Kurt Woetzel, "Music in hte Balance)

 

 은혜로운 가사에 접할 때 우리의 영혼은 떨리며,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때 우리의 감성이 순화되고, 깉은 화성에 매료될 때 우리는 그 화음의 입체적 여운을 조금도 놓지지 않기 위해 눈을 감고 온 지성(知性)을 가다듬는 반면, 흥겨운 리듬이 올려올 때는 발을 구르거나 손뼉을 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것은 박자가 곧바로 육체에 작용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신앙인의 삶에 있어서, 육제는 이성의 통제 아래 있어야 하고 이성은 영혼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해야 한다. 육체의 감각과 자극을 추구하는 일은 신앙인의 삶에 걸맞지 않다육체의 감각을 자극하는 록 비트의 음악을 가지고 영적인 진리를 표현하고자 할 때, 영적인 요소는 희석되고 육신적인 느낌(Feeling)으로 비하될 것이다.

 청중들은 실제로는 육신의 적을 경험(느낌)하면서도 마치 영적인 조우(趙遇)를 경험한 것같은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사교집단이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악령의 수법이다." (Frank Garlock & Kurt Woetzel, "Music in the Balance)

 

 "록 음악의 연주자들이나 청중들이 조용히 앉아서 음악의 감동에 빠져 드는 것을 본 일이 없다. 그들은 예외없이 몸부림을 치며 기괴한 동작과 괴성으로 스스로를 광적 상태로 몰아간다. 선율과 화성의 감동보다는 강렬한 록 비트의 리듬에 치중하고 있는 록 사스펠은 바로 육체의 감각에 호소하는 것이며, 이는 예배나 교회의 집회를 위한 음ㅇ가으로서는 결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Robert Berglund, "A Philosophy of Church Music")

 

 척추신경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쉘던딘 박사는 록 비트의 음악이 심장근육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분석했는데, 그에 따르면 "록 비트의 기본 패턴인 '짧게-짧게-길게' (--따아)의 박자는 사람의 심장박동의 패턴인 '길게-짧게-짧게' (쿠웅--)와는 정 반대이며, 이것은 인간의 심장근육의 운동을 절대적으로 약화시키는 리듬" 이라는 한다 (Albert Sheldundill, "Rock Beat and Human Heart)

 

 - 결국 록 음악은 인간의 육체를 위해서도 결코 좋은 음악은 아니라는 것이다.

 

 "록 가수들의 상당수가 마약과 섹스등으로 물의를 일으키다가 결국은 약물중독으로 죽어간다는 사실은 그들의 음악이 그 쌂을 황폐화시키고 있음을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 것이다." (Fritz Winckel, "Music, Sound and Sensation)

 

 프랜취 호른 연주의 세계적 대가로 알려져 있고 유명한 지휘자 아서 휘들러(Arthur Fiedler) 밑에서 오랜 연주 생활을 하다가 현재는 역동적인 교회음악사역에 나서고 있는 마이크 코일은 '음악에 절대성이 있는가?' 라는 논문에서, "모든 감정이 다 선한 것은 아니다. 인간과 인간의 감성이 하난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지만, 인간의 타락으로 그 감성도 타락한 것이다. 예컨대, 증오의 감정이 죄를 향한 것일 때는 선한 것이지만 그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를 향할 때는 죄의 감정이 되는 것이다. 욱신의 강한 욕망의 감정은 언제 어느 상황 속에서도 꼭 옳은 것만은 아니어서, 매우 섬세한 분별이 요구된다. 우리의 자녀들이 가진 음악적 감정의 순수성을 분별하고 지도해 주는 일은 어른들의 몱으로서, 가정에서는 부모들의교회에서는 목회자와 음악사역자들의 분명한 책임에 속하는 일이다." 라고 지적했다. (Mike Coyle, "Music : Is there an Absolute)

 

 다음은 음악사가 (音樂史家)인 데이빋 테임이 '음악의 신비한 능력'이란 책에서 록 리듬에 대하여 쓴 말이다.

 - "록의 빠른 리듬은 마치 핏줄속에 화학약품을 풀어놓은 것과 같이 사람의 말초신경을 자극하여 흥분시킨다. 록 리듬을 반복해서 들으면 그러한 흥분이 중독의 형태를 야기시키고, 따라서 장시간 록을 듣지 못하면 허무와 공허감을 느끼게 된다. 록 가스펠에 매료된 청소년들은 그 가사의 내용에 감화된 것이 아니라 이러한 말초신경의 흥분상태에 중독된 것이다." (David Tame, "The Secret Power of Music)"

 

 가알럭은 박자의 문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리고 있다. -"현대의 청소년 음악은, 그것이 세속음악이든 교회음악(C.C.M)이든, 모두 리듬을 가장 강조하고 있다. 리듬은 육체의 중동적 반응을 이끌어내는 음악의 한 요소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에 있어서 크리스탼음악이나 비크리스챤음악이나 할 것 없이 대부분의 음악들이 인간의 자기숭배(육체숭배)와 육체중심의 소원만을 만족시키고 키워나가는 것들이다. (Frank Garlock & Kurt Woetzel, "Music in the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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