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적요소/롬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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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정적 요소의 중요성

 사람은 '논리적'인 것보다 '감정'에 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사람과 사물을 비판할 때도 '옳다, 그르다'보다도 '내 마음에 좋다, 나쁘다'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할 때가 많습니다. 믿음에서 만약 감정적인 요소를 제거해 버린다면, 소위 '주지주의' 신앙에 빠지게 됩니다. 즉 머리와 논리로만 믿는 신앙입니다. 그래서 사물을 '펜과 법'으로만 대합니다. 사도행전을 잘 살펴보십시오. 복음이 들어가는 도시마다 '기쁨'으로 충만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참조;행2:46; 행8:8; 행14:48). 초대 교회 성도들이 불신 이웃 사람들에게 놀림받은 것 중 한 가지가 '공연히 혼자 즐거워한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온 마음으로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또 즐거움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2. 감정적 요소의 위험성

 그러나 믿음에서 너무 감정적인 요소만 추구하다 보면 신비주의 신앙, 혹은 감각주의나 체험주의 신앙에 빠기지가 쉽습니다. 즉 무엇을 보고 느껴야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같이 여기는 신앙입니다. 어제는 즐겁게 봉사하다가 오늘에는 별안간 냉냉하고 불평하는 신앙이 바로 감정적인 신앙이며, 초신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하나님의 객관적인 언약을 '믿음으로 말미암아'(롬1:17) 사는 것이지, 나의 감정을 따라 사는 존재가 아님을 인식해야 합니다. 감정은 항상 진리 안에서 통제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신앙 생활을 하되 지식으로만, 혹은 감정으로만 치우치지 않도록 늘 성령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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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적 요소

a. 진리에 대한 인격적 승인이다(막12:32)

b. 구원에서의 인간 편이다(롬10:17)

c. 예수님께서 이적을 신앙적 수인으로 베푸셨다(마9:28-30)

1. 인간의 감정

a. 죄를 깨달음(행2:37)

b. 후회함(눅16:27-31)

c. 애통함(욜2:12)

d. 낙심함(왕상19:4-10)

e. 절망함(눅18:23)

f. 두려움(사21:4)

g. 기뻐함(눅15:22-24)

h. 성실함(삼하18:32)

i. 슬퍼함(삼하12:13-19) 

j. 혐오함(느4:1-3)

k. 질투함(삼상17:28)

l. 미워함(행7:54)

m. 사랑함(출32:26-29)

n. 아첨함(삼상25:25-31)

o. 복수심(창27:41-45)

p. 업신여김(삼상17:42-44)

q. 근심함(요16:6)

r. 고통함(욥21:25)

s. 가책을 느낌(행2:37)

t. 원망함(잠19:3)

u. 사모함(삿5:9)

v. 불쌍히 여김(렘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