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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차원의 영적기도

제이비젼 2016. 3. 20. 18:40

 

 

 

   4차원의 영적기도

  제8장. 기도와 마음


1. 기도는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기도는 부족한 무엇을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좋지않은 것을 비우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능력을 담는 내면이라는 그릇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세상의 근심, 욕심, 불안함, 시기, 질투, 염려, 야망,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증스러운 것들을 비워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쓰레기통으로 만들지 말라. 배설물 통으로 만들지 말라.

비움후에 하나님으로 채우는 것이 기도이다.

이를 위해 자꾸 자기성찰을 해야한다.

 

그리고 주님의 마음, 주님의 평강을 중심에 가져다 놓는 것이다.

묵상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여 마음에 가득한 것, 손에 꼭 쥐고 있는 것을 내려놓고 빈 손, 빈 마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으로 채워진다.
기도에 기합이나 감정을 넣지 말라.

풀어놓으라. 내려놓으라.

편안하게 풀어놓으라.

무릎꿇으려고 애쓰지 말라.

 

기도는 사랑하는 아버지를 만나고 그분이 주시는 것으로 채우는 것이다.

이를 사모하고, 속을 비우라.
기도는 겸손한자가 할 수 있으며 기도하는 자는 더욱 겸손해져야 한다.

겸손한 자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겸손과 기도는 분리할 수가 없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사랑하고 들어 쓰신다.

영적으로 깨어난 사람,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람은 기능적인 능력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기능적인 것은 언제라도 바뀔 수 있다.

성품으로 말하라. 겸손한 성품을 추구하라.
기도는 높은 자리에서 내려와 종의 자리에서 하는 것이며,

나의 중심에서 내려오고 주님을 자신의 중심에 모시고 그 발 앞에서 겸손히 그를 쳐다보는 것이다.

그분과 내가 일체가 되고, 더 깊이 그분을 섬기고 따르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떻게 그분을 모시고 있는가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
기도는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신비한 체험, 접점이다.

신비와 현실, 이성과는 거리가 멀다.

그 거리를 좁혀주는 것이 체험이다.

체험은 믿음의 기도로부터 온다.

체험은 하나님에게 접근하려는 사람에게 온다.

체험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며 신비이다.

이론이 실제의 경험이 되며, 상상이 현실화가 되며, 신앙의 활력을 주며 전환점이 된다.

 

기도속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기도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해야 한다.

가장 보편적인 체험은 평안이다.

기도속에서 많건 적건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체험해야 한다.
기도에서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적상태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만남이 체험이고 신비이다.

이러한 만남을 위하여 속을 비워야 하고, 하나님을 만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아픔과 고통과 부족함을 가리려고 하지 말고, 그것을 드러내고, 내려놓고, 맡길 때,

주님은 우리를 만나고, 그것들을 빼내시고, 좋은 것을 채워주신다.

이것이 주님과의 교제를 통한 은혜, 만남의 은혜, 교제의 은혜, 기도의 은혜이다. 이것이 기도이다.


2. 기도는 비운 마음에 그리스도로 채우는 것이다.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기도는 우리속에 채워진 좋지 않은 것을 비워버리고 주님이 주시는 좋은 마음을 품는 것이다.

우리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채우는 것이다.

성령님의 마음으로 채우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우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은 즉 성령님을 품는 것이다.

성령님을 사랑하고 사모하고 품는 것이다.

그리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게 되는 것이다.

 

겁나게 성령님을 많이 찾으라.

입술로 찾지 말고, 마음으로 찾으라.

안으로 찾으라.

그러면 차츰차츰 성품과 행동과 생각과 삶이 변화하게 된다.

이것이 바른 기도를 한 것이다.

기도의 열매이다.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이것이 바로 주님의 마음이다.

이러한 마음이 점점 내 마음을 채우는 것을 느끼게 된다.


기도는 마음에 심겨진 잘못된 감정, 상처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비우고 지우는 것이며, 거기에 하나님의 성품으로 채우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안정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부분이 더욱 중요하게 다가온다.

외부의 안정, 환경의 안정이 아니라, 마음의 안정감을 찾으라.
이러한 기도는 영적인 기도이다.

영적인 기도는 영적상태에서 해야 한다.

 

성령님을 자꾸 찾으면 성령님이 나타나시며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의식에서 영적상태로 바뀌게 된다.

이때 생각하는 것은 의식(두뇌)이 아니라, 무의식(영, 마음)이다.

마치 눈을 감고 고향을 떠올리는 것처럼 의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상태가 마음의 상태, 영적상태이다.

이런 상태에서 성령님에게 묻고, 간구하고, 도움을 요청하라. 치유를 받으라.

간단하게, 그러나 반복해서, 지속적으로 하라.

이처럼 영적상태에서 마음으로 하는 한마디가 그냥 입으로 하는 수천마디보다 더 강하게 역사한다.

 

인간의 주체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다.

영적상태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세상을 이기는 에너지이다.
기도와 찬양, 기도와 성품은 서로 깊은 관계가 있다.

찬양이 마음의 상태를 이끌고 나간다.

찬양에 강한 힘이 있다.

시대를 알려면 노래를 알아보라.

어떤 가사, 어떤 감정인가?

초신자는 보혈, 죄사함을 찬양하라.

 

성숙한 성도는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는 찬양을 하라.

찬양도 발전해야 한다.

찬양도 변해야 한다.
예배와 섬김이란 그 대상의 성품을 닮고, 그 대상의 운명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기도는 그 대상에게 나아가는 것이며, 만나는 것이고, 그 대상의 것이 내게 들어오는 것이다.

그 대상과 내가 일체가 되는 것이다.

 

[출처] [본문스크랩] 4차원의 영적기도 |작성자 부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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