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관련

찬양인도 조언

제이비젼 2014. 5. 26. 12:57

그 밖의 조언 


1)
시작하기 

①처음 시작은 정시에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적게 모였다 할지라도 예배는 정시에 분명하게 시작해야 합니다만약 그 시간이 사람들이 모이기에 적합하지 않은 시간이라면 시간을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대개 처음 시작 곡은 밝고 경쾌한 찬양곡이 좋습니다그러나 회중들에게 영적인 분위기를 주기 위해서 찬양 시작 10분 전쯤 미리 찬양 팀이 찬양을 드리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이것은 연습시간이 아닙니다그대로 예배 시간과 연결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장난처럼 아무 음이나 연주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예배 시간이 되면 간단한 멘트나 기도와 함께 예배에 들어가면 됩니다조명을 담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예배 전에는 조명을 약간 어둡게 해놓다가 예배를 시작할 때는 밝은 조명을 비춰서 예배 시작을 분명하게 알릴 수 있을 것입니다

 


②찬양 팀회중이 준비된 것을 점검 하십시오.

 
아무리 노련한 찬양경배 인도자라 할지라도 회중들 앞에 서면 약간 흥분되고 긴장되기 마련입니다그래서 회중이 지금 다른 일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찬양을 시작할 때도 있습니다찬양 팀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찬양을 시작할 때도 있습니다드럼 치는 사람이 아직 준비를 못했을 수도 있고키보드 치는 사람이 악보를 찾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인도자는 이 모든 준비가 갖춰진 것을 보고 나서 찬양을 시작해야 합니다

 


③인도자가 분명하게 인도해야 합니다.

 
처음 시작곡이 빠른 찬양곡이라면 크고 밝은 목소리로 멘트나 기도를 시작합니다시작곡이 느린 곡이면 부드러운 격려의 멘트나 기도로 찬양을 시작합니다회중들이 찬양경배 인도자의 첫 말을 통해서 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그러나 만약 회중들을 꾸짖다든지빈 자리가 많아서 한숨을 쉬면서 시작한다든지 자신의 떨림을 고백하면서 시작한다든지 하는 것은 좋은 시작이 못 됩니다부정적이고 절망적인 상황이라 할지라도 강한 긍정으로 시작하십시오하나님께서 찬양 중에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④시작곡이 음이 너무 높아서는 안 됩니다.

 
인도자와 찬양 팀은 찬양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회중들은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그러므로 시작하는 곡의 음이 너무 높으면 회중들은 좌절감을 맛보게 될 겁니다앞에서 찬양 팀이 노래해도 "그래 너희들이나 해라하는 식이 되기 쉽습니다처음 곡은 높은 음이 C 음 이상 올라가지 않게 하십시오미국 교회들의 찬양경배에 처음 들어가면 우선 볼륨에 놀라게 됩니다소리가 매우 큽니다.
그러나 노래를 해보면 음은 낮습니다누구나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음역을 사용합니다인도자는 곡을 선택할 때 적당한 음역을 찾아서 이조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끝내기 

①지루하지 않게 끝내십시오.

 
인도자 혼자 신나서 찬양할 때도 있습니다회중들은 지루해하는데 눈치도 없이 계속 반복할 때도 있습니다자기가 준비한 곡을 다 끝내기 위해서 시간 개념도 없이 찬양 시간을 끌고 가는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찬양 경배는 지루하지 않게 끝내야 합니다좀 아쉬운 듯한 마음이 있을 때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②성령이 강하게 역사하기 시작할 때에 인도자의 시간표에 맞추어 끝내지 마십시오.

 
미국 교회의 찬양경배는 대부분 시작은 정확하나 끝은 정확하지 않습니다회중들이 불이 붙어서 이제 막 회개의 역사가 시작되었는데 인도자가 예배를 서둘러 끝내버린다면 그것은 큰 손실입니다.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지만 우리의 계획에만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언제라도 순서를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언제라도 곡을 첨가하고 뺄 수 있어야 합니다그러므로 찬양경배 목록을 절대적으로 의지하지 마십시오찬양 곡을 항상 여유 있게 준비하십시오인도자는 언제 어떤 일이 벌어져도 대처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③끝 곡은 대개 조용한 경배찬양입니다.

 
찬양경배의 마지막 순서는 대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단계입니다이때의 찬송은 느린 경배찬송이 좋습니다고백적인 찬송도 좋습니다가사도 적고 음역도 작은 간단한 코러스들이 좋습니다.왜냐하면 찬양경배의 마지막 부분은 대개 사역의 부분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마지막 코러스들은 이 사역에 방해가 되지 않는 조용하고 깊은 찬송이 좋습니다.

 

4.
대상은 어디에 기준은

 

찬양콘티를 작성할 때 난감한 부분 중에 하나가 "도대체어느 연령층에 기준을 둬야하나입니다.장년 층에 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학생들 위주의 분위기에 맟출 수도 없어 때로는 학생들로 부터 콤플레인이 들어오기도 합니다인도자는 이 부분에 민감하여 기도함으로 주님께 곡목을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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