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음악, 크리스천 록 음악, 그리고 뉴에이지 음악
(Rock Music, Christian Rock, and New Age Music)
≫≫ 록 음악의 기원
록 음악은 그 기원이 전적으로 마귀적이다. 록 음악은 영국 근처의 섬들과 스코틀랜드 등 주변에서 케르노스 신을 섬기던 드루이드교에서 유래하는데, 드루이드교 사제들은 사람의 피를 희생제물로 바쳤던 사악한 자들이었다. 그들은 남자 노예 혹은 로마 군인들을 황량한 장소에 데려가서 단단한 우리에 넣어 산 채로 불에 태워 죽인 뒤 희생자의 재를 모아 자신들의 신을 불러 내는데 사용했다. 이 의식에서 피리와 탬버린 그리고 사람의 가죽으로 만든 드럼을 사용해서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냈다. 이 두루이드교가 사용했던 것과 똑같은 리듬이 비틀즈가 사용했던 리듬이며 오늘날 록 음악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인용) 예화) "그들이 살고 있었던 칼리만탄의 지역에 미국인 방문객이 찾아와서 크리스천 록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다. 그때 그들은 '당신은 도대체 왜 그런 음악으로 우리들이 섬기던 마귀들을 불러내고 있는 거요?' 라고 물었다." - 전직 댄스 음악가였던 Lowel Hart의 「사탄의 음악을 폭로한다」 中
≫≫ 록 음악의 일반적인 문제점
음악을 듣는 것은 메시지를 듣는 것이다.(Listing the music is getting the message.) 따라서 누구의 음악을 듣는가는 누구의 메시지를 듣는가와 같은 의미이다. 많은 록 음악들이 자살, 자포자기, 절망, 허무주의, 순간적인 쾌락주의, 마약, 술, 현실도피, 강도, 강간, 변태성욕, 새디즘(sadism - 가학성 변태성욕), 매저키즘(masochism - 피학성 변태성욕), 동성연애, 난잡한 성 관계 등의 비윤리적 주제들과, 사회와 권위에 대한 반항, 폭력, 악마숭배, 신비주의, 인본주의, 상업주의 등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상징적인 단어들, 은어사용) 부추기거나 찬양한다. 록 음악의 98%가 레위기 18장의 내용에 저촉된다.(미국 청소년 부모들의 모임인 PMRC의 조사) - 레위기 18장은 이스라엘에게 주신 주님의 명령으로 근친상간, 간음, 혼음, 동성연애, 수간 등을 엄격히 금하시는 내용이다. 록 음악의 1/4이 사탄이나 사탄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한다.(빌리 그래함) 1969년 California에 세워진 사탄제일교회(교주:Anton Lavey)에서는 록 음악을 틀어 놓고 예배드린다. 록 음악과 동양의 신비종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Bob Larson) 록 음악은 그 노래의 가사들을 보면 기독교, 불교, 힌두교 심지어는 강신술까지도 혼합한 것이다. 이러한 혹 음악의 본질은 종교통합운동의 한 과정과 같은 맥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광복) 오늘날 록 음악 산업은 엄청난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사탄의 교회(the church of Satan)다. 따라서 록 음악 음반, 테잎, CD등을 사거나 그것을 듣는 것은 사탄의 일을 간접적으로 후원하는 일인 것이다. "록 음악의 타락한 양상을 보면, 연주자의 이상한 몸짓, 이를 부추기는 환상적인 무대, 몸에 걸친 쇠사슬, 가죽옷과 혐오감을 주는 무대 연출, 노골적으로 악마를 신봉하고 폭력과 파괴를 일삼는 갖가지 행동들이 추한 성적 타락으로까지 묘사되고 있어 사탄의 음악이 분명하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이광복) 팬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록 스타를 흉내낸다.(Modeling) 록 스타들은 고독과 마약과 공허함으로 가득찬 자신들의 생활을 매력적이고 황홀한 것으로 위장하고 있다는 것을 청소년들은 모른다. "지금과 같이 혁명적인 기간에 '헤비 비트 음악'은 서구문화를 파괴시키며,하나님께 대해 반항하며 서구문화를 파괴시키려는 자신들의 계획 속에서 선동적인 젊은이들을 부추긴 촉진제가 되어 왔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데이비드 노벨 교수) "모스크바와 북경의 공산주의 정책과 확실히 일치하면서, 미국의 히피운동이 파급되었다. 사탄의 광적 군대들은 비교적 자신들의 사업을 잘 진행시켜 왔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히 밝혀 두어야 할 사실은 그들이 록 음악의 도움 없이는 결코 이런 일을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다."(밥 라슨) 아직 복음의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를 저주하게 함으로써 하나님께 가는 길을 가로막고 크리스천들의 경우에는 영성을 흐리게 하여 열매 없는 신앙생활을 살도록 유혹하려는 것이다.(신상언) "록 음악은 단 하나의 매력에 호소한다. 그것은 바로 성적 욕구에 대한 야만적인 매력이다."(Rock music has one appeal only, a barbaric appeal, to sexual desire.) (Allan Bloom) 그것(Rock Music)은 전적으로 이상성욕이다.(It all is eroticism)
≫≫ 록의 음악적 특징
가사가 문제가 아니고 템포나 리듬이 사탄주의적 성격을 만들어 낸다.(윌슨 에윈) 록 음악의 큰 비트는 청중들을 흥분하게끔 만든다. 록 음악에서는 거의 멜로디나 가사는 의미가 없고 단지 리듬만 중요하다.(티옴킨) 전통적인 음악에서 4/4박자 음악의 경우 마디의 첫 부분에 (강) 비트가 위치하는 (강)-(약)-(중강)-(약)의 구조로 되어 있다. 행진곡(march) 등이 그 전형적인 예이다. 그러나 록 뮤직은 이러한 전통적인 구조를 완전히 뒤집어서 (약)-(강)-(약)-(강)의 형태를 만든다. 즉, 록의 정신은 반항과 파괴에 있다. 이러한 '쿵쿵짝작 쿵쿵짝작' 혹은 '쿵쿵짝- 쿵쿵짝-' 형태의 강렬한 리듬은 인간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며 몸을 자동적으로 들썩거리게 만들고 흥분시키며 사람들을 공격적이고 반항적이 되게 함으로써 기존 권위와 질서에 강하게 반발하도록 부추긴다. 이런 음악을 듣게 될 때 극도의 분노와 육욕, 좌절감 등이 치밀어 오르고 성적 흥분과 방탕함이 뒤따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음악은 사람의 영과 혼과 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록 뮤직은 사람의 육체에 강하게 어필한다. 사도바울은 육신(flesh) 안에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다고 선언한다.(롬7:18) "록 음악의 위력은 비트에 있으며 그것은 비기독교적인 음악으로서 이미 확립된 전통적 가치관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다."(Irwin Silber) 크리스천이 록 음악을 듣고 있는 동안에는 그 사람을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록의 정신은 반항에 있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부모의 권위(출20:12, 마15:4)와 교사들의 권위(고전12:28)와 국가의 권위(딤전2:1-3, 벧전2:13)에 순종하는 법을 가르치기 원한다면 그들로부터 록 뮤직을 제거하라. 부모나 교사나 국가의 권위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모든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위임되는 것이기에 우리의 자녀들에게 권위에 대한 순종을 어려서부터 가르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부모와 교사와 국가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곧 그 권위를 위임하신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이다. 록은 이것을 파괴하고, 그것이 바로 정확하게 마귀가 노리는 바인 것이다. 오늘날 TV와 오디오 테이프와 CD와 뮤직 비디오와 콘서트 등을 통해서 갓난아기 때부터 록 음악에 무차별로 노출된 아이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권위를 비웃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며 통제불능의 괴물들로 변해가는 현실을 보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전기 기타의 울어대는 노래와 드럼 등 타악기의 자극적인 스타카토는 신경을 진동하게 하고 어떤 종류의 생각이든 방해하게 한다. 또한 신체적 기능에 대한 통제를 상실하게 된다. 간질 발작과 같은 종류의 관절 경련과 같이 일어나는 발작 상태의 울부짖음, 물어뜯기, 찢는 것 등 행복 경험과 쾌락 경험을 느끼게 한다"(의학 전문지의 소개) 비트가 강한 록 음악이나 혹은 무의미하고 단순한 반복이 계속되는 뉴에이지 음악은 강력한 '만트라'(mantra)효과를 발휘한다. 만트라란 일종의 주문으로 모든 종교에서 발견된다. 천주교에서 수많은 기도문들을 묵주를 돌리며 외우는 것을 포함해서 기독교 교회에서 부흥회 때 박수를 세차게 몰아 치며 찬송하거나 학습방언을 위해 '할렐루야'를 빠르게 반복할 때, 혹은 기도의 문을 튼다며 주기도문이나 사도신경 등을 수 없이 무의미하게 반복할 때 만트라 효과가 나타난다. 만트라가 사용되면 사람의 혼이 피동적/수동적으로 바뀌게 되고 이 때 마귀가 그 사람의 혼을 지배하기 쉬운 상태가 되면서 성도는 정상적인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만트라는 성도들에게 매우 위험하고 사악한 것이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도에 대해서 가르치실 때 다음과 같이 미리 경고하셨다. "오직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교도들과 같이 헛된 말을 되풀이하지 말라. 이는 그들이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기 때문이라."(But when ye pray, use not vain repetitions, as the heathen do: for they think that they shall be heard for their much speaking.) (마6:7)
≫≫ 가사의 심각성
레드 제플린(Red Zepplin)의 [하늘로 가는 계단(Stairway to Heaven)]中 "들어라.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사탄과 함께 살기 때문이다. 나는 주로부터 달아날 수 없다. 나의 사랑하는 사탄, 다른 어떤 이도 길을 만들지 않았다."
알파빌레(Alphaville)의 노래 中 "악한 것, 신들의 주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
부루스 스프링스턴(Bruce Springsteen)의 노래 中 "오, 그리스도 너는 더러움과 찌꺼기이다."
모틀리 크루(Motly Crue)의 노래 中 "하늘나라는 지옥이다."
ELO의 노래 中 "그는 메스꺼운 자다. 그리스도는 저주받은 자다."
Black Oak Arkansas의 노래 中 "사탄 사탄 사탄, 그는 하나님 그는 하나님."
KISS의 노래 中 "악마가 바로 너의 하나님이다."
≫≫ 록 음악 연주자들의 증언
비틀즈 "우리의 음악은 감정적인 불안정, 행동장애, 반항, 그리고 혁명까지도 가져올 수 있다"
"우리는 예수보다 더 인기가 있다"
티렉스(T-Rex) "우리가 연주하면 여자 관중들은 대부분 의식을 잃어버린다."
미트 로프(Meat Louf) "우리가 무대에 설 때마다 나는 항상 완전히 마귀에 사로잡힌다."
지미 핸드릭 "사람들을 음악으로 최면을 걸 수 있다. 그리고 인간들의 약한 부분을 잘 조절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말하는 모든 것을 그들의 무의식 속에 주입할 수 있다"
레드 제플린 "콘서트는 사실 그 자체가 하나의 예식(예배의식)이다"
WASP(We Are Sexual Pervert) "난 내가 말하는 이것들이 일어나기를 요구한다. 여기 어둠의 왕자를 보라.",
"만일 하나님이 왼편에 있다면, 난 오른 편에 붙을 것이다.",
"나는 폐허의 주(the Lord of the wasteland)이다. 나는 나의 만족을 위해 어두움을 불러 모은다.",
"우뢰의 신, 당신이 주문에 걸려 있는 록큰롤이 당신으로부터 서서히 당신의 순수한 영혼을 약탈할 것이다."
Hell's Bells "영구차 따위는 잊어버려라. 나는 결코 죽지 않을 테니까."
"떠오르는 루시퍼",
"난 사탄과 함께 살기 때문에 노래한다.... 난 사탄을 위해서 산다.",
"내 이름은 루시퍼: 내 손을 잡아라."
Highway to Hell "어쨌든 우린 모두 지옥에 갈 것이다."
크리스천 록 /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 기 원
가스펠 음악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1960년대 말 미국에서 "서던 가스펠"에 "록"의 요소가 혼합된 것을 "Jesus rock",또는 "Jesus music"이라고 불렀는데, 1970년대 말에 와서 "CCM"이라는 용어로 정착되었다. 1960년대는 미틀즈가 전 미국을 강타했던 시기로 미국에서는 포크송이 가장 유행했었는데 당시 유행에 민감한 교황은 미사 때 포크송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여 '포크 미사'를 자주 공연하기도 했다. 기독교 포크 음악 레코드 역시 로마 카톨릭에서 처음 나왔다.
≫≫ 발 전
그 후 포크, 컨츄리, 웨스턴, 서던, 하드록, 소프트록, 메탈, 랩 등이 가미되었으며, 오순절 은사운동이 가스펠 음악의 질적, 양적 성장에 공헌했다. 1978년 무렵 컨템퍼러리한 스타일의 크리스천 음악이 양적 질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 전세계 대중음악계에 부상했으며, 우리 나라에는 1989년 CBS의 "Gospel Hour"라는 CCM 전문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 국내 복음성가는 스타일 면에서 거의 대부분이 CCM의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기독교계 내에서의 찬반 양론
- 찬성하는 입장의 주장
청소년들의 감각에 맞다 -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을 교회로 불러들이는 수단으로 삼을 수 있다. 사탄의 자녀들을 교회로 불러들여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맞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록 음악이 사탄의 음악이라는 것은 잘못된 견해이다 - 록 음악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록 음악과 크리스천 록 음악은 분리해서 평가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다 - 록 음악 자체가 선하거나 악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어떤 영에 이끌려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선하고 악한 것이 결정된다. 클래식이 무조건 좋고 록은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많은 오페라에서도 불륜이나 근친상간을 노래하고 있지 않은가? 사악한 비트라고 문제를 삼고 있는 것은 싱코페이션 비트(syncopated beat)인데, 이것은 단순하고 보편적인 음악 기법이며, 교회음악을 비롯한 아주 다양한 음악에서 쓰인다 기존의 고정적인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 새 시대에 알맞은 새로운 방법인 크리스천 록을 예배와 전도에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성경의 기록이 증거하고 있다(시150:3-5) - 시편의 기자가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새 시대에 걸맞는 악기를 동원하고 있는 크리스천 록 음악의 형태는 성경의 지지를 받고 있는 합법적인 방법이다. 새로운 음악의 등장은 항상 핍박과 고통을 받았다. 모차르트의 음악이나 스트라빈스키의 전위음악 등의 예를 보라. 사탄은 이전에 없었던 것을 새롭게 탄생시키는 능력은 없다. 오로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을 다시 구성하거나 변용시킬 수 있을 뿐이다. 록 음악을 사탄이 창조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크리스천 록 음악인들과의 진지한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판단하지 마라. 그들을 광범위하게 만나 본 이들은 그들과 그들의 음악 속에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을 강하게 느낄 것이다.
- 반대하는 입장의 주장
CCM의 뿌리는 여전히 Rock이며 그 배후의 힘의 근원은 마귀이다. 현 시대의 크리스천 음악은 분명한 록 음악의 형태이다. 사탄은 경배를 원하며, 현재 그는 록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경배를 받고 있다. 현 시대의 크리스천 음악(CCM)은 종교통합주의 및 은사주의적 영(spirit)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같은 종교통합주의는 배도한 프로테스탄트 교단들과 로마 카톨릭 교회 내로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리처드 팩) - 리처드 팩(Richard Peck)은 13살에 이미 록 음악의 대가가 되었으며, 후에 록 음악 출판사를 경영했고, 마침내 록 음악 개발 감독이 되었다. 그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CCM 음악지부 설립을 돕기 위해 여행했으나, 후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록 음악을 포기했다.
록 음악이 사탄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 록은 애초부터 사탄을 숭배하는 의식에서 생겨난 리듬의 형태이고 록 음악을 부르는 가수들 대부분이 기독교를 모독하고 있으며, 마약, 섹스, 폭력 등을 동반하고 있는 등, 반기독교적, 비신앙적인 요소로 가득하다.(인용) "록의 발생 경위는 참혹한 전쟁을 체험한 서구의 젊은이들이 인생을 좀더 신나게 보낼 목적으로 흑인들의 리듬 앤 블루스 음악을 선택했던 것이었다. 그러므로 '흥청대고 놀기 위해', '성행위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흑인들의 리듬을 오늘날 가스펠에 접목시키는 것은 곤란하다. 한마디로 록 형태의 복음송은 대안이 될 수 없다."(신상언) 사실 '크리스천 록'(Christian Rock)이라는 단어 자체가 신성모독이다. '크리스천'(Christian)이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의미이고 '록큰롤'(Rock'n Roll)이라는 단어는 '성행위를 하다', '흥청대고 놀다','"간음', '강간' 이라는 의미인데 그 둘이 어떻게 조화될 수 있겠는가! -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일치하겠으며 혹은 믿는 자가 믿지 않는 자와 어찌 한 몫을 나누겠으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들이 어찌 조화를 이루겠느냐?"(고후6:15, 16) 세속음악을 대표하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록 음악은 현대의 인본주의적이고 세속주의적인 철학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므로 교회의 찬송에는 적합하지 않다. 기독교의 음악과 춤은 그 근원이 말씀으로 인한 은혜에 감사함으로 나타나는 신앙의 즐거운 표현일 뿐이지 오늘날과 같이 이성의 만족을 추구하는 쾌락의 향연이 아니다.(인용) 술집의 타락한 장소에서 사용하는 록 음악의 형태가 그 모습 그대로 예배 장소에서 사용되는 것은 용인될 수 없다. 록의 빠른 비트, 시끄러운 소리, 크리스천 록 음악인들의 모습이 세상과 같아서 성별되지 않는다. - 한국의 한 술집 주인에 따르면 '교회 그룹사운드는 술집 연주자를 공급하는 자산'이라고 한다.(김창석) 교회 내의 CCM 문화가 세상과 너무나도 빼다박은 듯이 닮아 있다는 점이다. 찬양집회장의 강단 모습은 록 콘서트장의 무대를 열심히 카피해서 재현해 놓은 것처럼 보인다. 성경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신의 정욕과 안목(眼目)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이 다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났음이라."(요일2:15~16)고 말씀하신다. 록 음암은 세상에 속한 것 곧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의 총 집합체이다. 록 음악은 전적으로 세상에 속해 있으며, 철저히 세상적이고, 세상 그 자체이다. 주님께서 사랑하지 말라고 하신 것을 사용해서 주님을 찬양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도대체 누구의 즐거움을 위한 행위인가? 대중가요와 팝은 강한 비트를 주로 사용하는데 최근의 찬양에도 이러한 경향이 짙게 나타난다. 노래에서 '비트(beat)'의 역할은 인간의 반응을 유도하고, 힘을 부여하며,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비트는 필요한 것이지만 찬양에서 남용될 때 영적인 찬양이 되기보다는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고 육체적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이용될 것이다.(인용) 빠른 템포의 록 비트는 인간의 밑바닥에 있는 본능을 흥분시킨다. 그런 강력한 리듬에 빠져들게 되면 정신적, 육체적, 정서적으로 해를 입을 수 있다.(인용) - 육신(flesh) 안에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다고 선언한 사도바울의 말을 기억하라.(롬7:18) "드럼이나 전자기타를 사용해서 쿵쿵쿵쿵 울려 대면 가만히 있던 사람도 심장이 뛰며 흥분하게 되는 것이니 만약 우리가 찬양집회에 그런 악기들을 계속 쓴다고 하면 순수한 헌신의 마음으로 예배드리기 전에 감정 폭발, 감정의 엑스타시를 이끌어 내어 십대의 젊은이들을 들뜨게 하기가 쉬운 것이다." (신상언) 자극적이고 감상적인 선율들 및 세속 음악적인 가창법과 연주법을 이용해서 성령님의 역사가 없이도 인위적으로 황홀경의 상태로 몰고 갈 수 있다. 감각적인 찬양을 부를 때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분을 찬양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감정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다.(인용) 찬양을 통해서 주님을 바라보게 될 때 기쁨과 만족과 평안이 있다. 찬양을 하면 할수록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되면 절망과 좌절감과 실망만을 맛보게 된다. 오랜 세월동안 성도들의 검증을 거친 찬송가들이 찬양하는 중에 주님을 바라보게 만드는 반면 CCM의 가사나 멜로디는 부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연민에 빠지도록 만드는 경향이 있다. 두 손도 들고 눈도 감고 눈물도 흘리고 열심히 찬양했는데 남는 것은 여전히 허전함과 갈증뿐이다. 대중적인 음악을 통해서 복음을 전한다고 하는 것은 명목은 그럴듯하지만 위험부담이 너무 큰 것이다.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이 성숙한 찬양의 단계로 나가려 하기보다는 대중가요와 별 차이 없는 스타일의 복음송들만을 선호하게 되고, 그런 이들이 교회에 많이 있게 되면 온 교회가 그런 분위기에 물들게 될 것이다.(인용) 성경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속에 모든 지혜로 풍부히 거하는 가운데 영적인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골3:16)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록 음악은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다. 하나님은 육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한 노래로 찬양 받으시기를 원치 않으신다.(인용) 구원받지 못한 이들이 사용하는 록 음악의 강한 비트와 악기편성과 동일한 음향을 크리스천 음악에서 사용할 때 그것은 혼돈(confusion)과 수치(shame)로 끝을 맺는다 … 찬양 대신에 피상적인 노래들로 멍한 감정을 자아내게 하고 훈련(train) 대신에 흥겨움을 제공하는(entertain) 음악가들을 사용한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 그들은 그리스도께 돌아가야 할 경배를 바꾸어서 콘서트를 쫒아 다니는데 정신 없고 돈에 굶주린 연예인들 곧 세상적으로 연주하는 것을 그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세상으로부터 멀어져본 적이 결코 없는 그 연예인들에게로 돌린다.(Dr. Hal Webb) 시편 150편에서 각종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모든 음악의 장르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많은 구절에서 분리에 대해서 명하시고 있다. 만약 정말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있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찬양하기를 원할 것이고,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으로 찬양 받으시기 원하시는지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다.(인용) 록 음악에 사용되는 악기들은 초저음이나 찢어지는 듯한 소리의 전기기타들과 드럼 등인데 이런 악기들로는 주님을 찬양하는데 적합하지 않다. 이러한 악기들은 철저하게 록 음악의 비트들을 만들어내는데 적합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가사가 전혀 성경적이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와는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예: 실로암- 요9장 참조) 전통적인 찬송들은 그 속에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대속의 은혜, 그리스도의 피흘리심, 천국에 대한 소망 등의 '교리'를 담고 있었다. 그러나 현대 교회에 넘쳐나는 CCM은 대부분 그저 서로 하나가 되고 사랑하자고 외친다. 사용자들의 비신앙적 배경의 문제점이 있다. 크리스천 록 음악을 주장하는 자들은 상당히 현실주의자들이며 세속적인 요소가 많다.(인용) 크리스천 대중음악의 사상이 후천년주의적 발상에서 시작되었다는데 문제점이 있다 그들이 찬양 사역에서 록 음악을 사용하는 이유는 사탄이 장악한 대중문화를 다시 장악하여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중 문화는 사탄이 장악한 것이 아니라 아담의 타락 이후부터 사탄의 손에 넘어간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사탄을 "이 세상의 신"(고후4:4)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이 세상의 문화가 회복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에야 가능하며, 우리의 음악적 능력으로 세상을 바꿔 보겠다는 것은 전혀 성경적이지 못하다. 우리는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지 세상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거듭나게 하는 것은 말씀이지 음악이 아니다. [ 예 : "사랑하세 주의 사랑으로 사랑하세 주의 사랑 주님 우리를 통해 이 땅을 고쳐 주시리"] (이태형) CCM의 후천년주의적 믿음은 많은 CCM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현재 통치하시는 왕'으로 묘사하는데서 발견된다. 그러나 '대언자'(신18:15, 요6:14)와 '제사장'(히4:14)의 사역을 마치신 예수님의 '왕'으로서의 사역은 다가올 천년왕국에서 성취되며(계20:6) 현재 그분의 사역은 하늘에서 성도들을 위한 변호자로서의 사역이다.(요일2:1) CCM의 기본적인 사상은 전통적인 교회 음악이 현대인들에게는 충분히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이것은 전통적인 기독교 윤리관, 전통적인 기독교 가치관, 전통적인 기독교 선교관, 전통적인 기독교 복음 등이 현대인들, 특히 젊은이들에게는 충분히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과연 D.L 무디나 찰스 웨슬리나 빌리 선데이나 찰스 스펄전 등이 수많은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데 사용했던 그 음악들이 현대인들, 특히 젊은이들에게는 충분히 좋지 못하고, 절망, 허무주의, 살인, 강간, 마약, 자살, 동성연애, 순간적인 쾌락, 현실도피, 자포자기, 신비주의, 인본주의, 상업주의, 변태성욕, 반항, 폭력, 사탄숭배 등을 고양시키는데 놀라운 효과를 발휘했던 음악이야말로 그들에게 충분히 좋다는 것인가?(인용) "크리스천 음악가들이 새로운 피조물,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삶, 부활의 의미, 의로움과 순결함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그 고상하고 영적인 개념과 의미들을 가지고 이 모든 가치관에 대항해서 전쟁을 선포한 자들로부터 직접 모방한 신 이교도(neo-pagan)적이고 원시적이며 단순반복적이고 무신론적인 음악 양식 속에 포장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지를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 크리스천 록 그룹들은 하나님께 대항해서 싸우는 인간들의 전쟁을 반영하는 음악을 교회 내로 끌어들였다. 현대 예술, 문학, 영화, 음악 등이 이러한 메시지를 운반하고 있다. 교회 내에 현대 록 음악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가르친다고 말하는 그 가치들을 파괴하는데 있어서 한 패거리가 된다."(데이비드 노벨 교수) 이 새로운 음악(CCM)은 세상과 분리되지 않았고, 오순절 은사운동과 연관되어있으며, 이 음악은 종교통합운동의 일부이다. 이 새로운 음악이 교회에 들어오면 교회를 바꾸어 버린다. 그리고 이 음악은 참된 경배에 대한 혼돈을 야기한다.(데이빗 클라우드) 세상적임의 극치인 록 뮤직의 교회 유입은 마귀가 교회를 파괴하기 위해 선택한 가장 효과적인 전술 중 하나이다. 핍박은 교회를 파괴하는 효과적인 무기가 못됨을 마귀는 이미 기독교 역사를 통해서 확인했다. 교회로 하여금 마음껏 즐기게 하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제약 없이 다 하도록 부추기는 것이야말로 교회가 스스로 부패하게 되어 무너져버리는 확실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임을 마귀는 알고 있는 것이다. 마귀는 사람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하도록 온갖 방법으로 방해한다. 그러나 일단 구원받게 되면 작전이 달라진다. 구원받은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갓 구원받은 사람이 교회의 강단에서 발견한 모습이 자신이 구원받기 전 TV 연예프로그램에서 본 모습과 하나도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될 때 그는 세상에 대한 경계를 해제한다. 자신이 구원받기 전에 즐기던 록 콘서트와 TV의 쇼 프로그램들이 그리 나쁜 것은 아니었다고 믿게 된다. 그리고 구원받은 사람이라도 삶의 방식과 태도를 반드시 바꿀 필요는 없는 것이라고 믿게 된다. 세상과의 영적 전투에서 싸움을 시작하기도 전에 무장해제를 당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또 한 사람의 크리스천이 마귀에게 속아넘어간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젊은이들 몇 명을 인간적인 방법으로 교회로 끌어들이기 위해 드럼이나 전자기타를 서둘러 예배당에 설치하고 교회 내의 록 음악과 록 문화가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바보'이다. 뉴에이지 음악
(New Age Music)
≫≫ 정 의
모든 종류의 음악들이 혼합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기존 음악인들이 내리는 정의는 "재즈와 클래식, 전자음악과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통합한 음악"이다. *** 프로그래시브 록은 아트록(Art Rock)이라고도 하는데, 실험적이며 전위적인 음악을 추구하고 악곡의 예술성과 앨범의 컨셉트성을 중시하는것이 특징이다. 록을 기본으로 하여 출발했지만 재즈, 클래식, 블루스, 하드 록, 포크 등 타 장르와의 경계를 허물어 어떤 정형을 가 지지 않으며 때로는 록을 넘어서기도 한다. 음악적 특징으로는 ① 모든 음악과의 크로스오버, ②키보드와 멜로트론의 효과적인 사용, ③ 고전, 민속 악기의 적극적인 도입, ④ 주제의 다양성 등이다.
뉴에이지 음악은 고전음악의 위선성과 대중음악의 경박성을 넘어선 음악, 혹은 고전음악의 난해함과 대중음악의 기계음을 탈피한 자연의 소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음악 장르라고 일컬어진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보면 "인간이 곧 하나님이라는 사상으로 이루어진 20세기 최첨단 인본주의 음악이다"
≫≫ 태 동
196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서구문명에 대한 도전과 반동으로 일어났다. 심리학, 동양철학, 종교 등과 연결된 음악의 정서치유 역할에 주로 관심을 두던 Pop계의 사조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오늘날 대중음악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감각적인 록 음악에 반감을 느낀 음악가들이 동양의 신비적이고 즉흥적인 음악에 매료되어 그러한 동양적 신비감과 정적인 분위기를 주로 고전음악이나 포크음악에 사용되는 어쿠스틱 악기나 신시사이저와 같은 최첨단 전자악기를 이용해 동서양의 교감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1964년 토니 스콧의 '선을 명상하기 위한 음악'(Music for Zen Meditation)을 통해서 세상에 알려졌다. 1980년대에 들어서 록이나 헤비메탈 등의 시끄러운 음악에 염증을 낸 이른바 철학적 사고를 가진 엘리트 층에서 세미클래식의 한 장르라는 인식으로 출발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 국내 유입
뉴 에이지 음악은 1980년대에 주로 소개되었는데, 우리 나라에는 1986년 6월 TV의 생방송 [가정 저널] 시간에 조지 윈스턴의 '디셈버'를 소개하면서 '뉴 에이지 음악시대의 개막'을 선포했다. 교회의 중고등부 '문학의 밤' 행사에서 뉴 에이지 음악이 나타나고 있다.
≫≫ 용 도
병원의 심리치료, 정신질환자의 치료, 스트레스의 감소 등의 음악요법에 이용된다. "사랑할 때 듣는 음악", "어린이에게 주는 음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 "머리 아플 때 듣는 음악", "쾌적음악", "명상음악" 등으로 불린다.
≫≫ 음 악 가
조지 윈스턴 - 원래 히피 명상음악가였는데, 히피들의 명상방법은 동양의 신비적 또는 주술적 요소들을 그대로 받아들여 사용하는 것이다. 데이빗 랜쯔, 아킨스톤, 플루트 주자 폴 혼, 하프 주자 안드레아스 폴렌바이더 등. 국내에서는 '태교음악'을 만든 김도향이 대표적이며, '비단길'의 황병기도 뉴 에이지 음악의 요소를 다분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 확산 현황 현대의 대중음악이 주로 십대의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반면, 뉴 에이지 음악은 십대부터 장년 층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하므로 그 영향력이 대단히 크다. 미국의 일부 공립학교에서는 수업중인 어린 학생들을 뉘어 놓고 뉴 에이지 음악을 사용하여 명상이나 최면을 유도하기도 한다. 95년 현재 음반 판매량의 20-30%를 차지한다.
≫≫ 뉴에이지 사상의 특징
실체란 없다.(No reality.) 선도 없고 악도 없다.(No good or evil.) 옳은 것도 그른 것도 없다.(No right or wrong.) 죄란 없다.(No sin.) 죽음이란 없다.(No death.) 종교간에는 아무런 차이점이 없다.(No difference between religions.) 우리 모두는 신이다.(We are all divine.)
≫≫ 음악적 특징
프랭크 갈락 박사(Frank Garlock)가 말하는 뉴에이지 음악의 특징 짧고 반복되는 모티브(Short, repeated motives.)
반복되는 패턴(Repeated patterns.)
지극히 단순함(Lack of variety.)
변화가 없이 계속되는 아이디어(Ideas sustained without change.)
특정한 형태를 느끼기가 어려움(Little sense of from.)
일정한 법칙이 없음.(No rules.)
기본적 터치는 클래식이며, 그 사상은 팝(Pop)이다. Rock & Roll이 시끄럽고 파괴적인데 비해 뉴 에이지 음악은 재즈나 록에서 탈피해서 정적이고, 고요하며, 편안한 느낌을 준다. 동양적인 신비사상을 주요소로 하여 명상을 돕기 위한 음악기법을 사용한다. 명상, 긴장완화, 뉴 에이지의 변화의 메시지, 자연의 소리(돌고래,고래,새,짐승 등의 소리) 등을 담고 있는데, 이것은 자연과 피조세계와의 화합을 의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 시대 사상에서는 인간의 몸은 소리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에 있다고 하는데, 차크라 명상법에 음이 필요하다고 한다. 셜리 맥클레인에 의하면 인간에게 7개의 차크라(Chakra)가 있다. 척추 밑에 있는 제1차크라부터 머리 정수리에 있는 제7차크라가 서양의 7음계에 해당하며, 이것을 이용해서 명상을 한다.
제1차크라(적색) - 도(C), 제2차크라(오렌지색) - 레(D), 제3차크라(황색) - 미(E), 제4차크라(녹색) - 파(F), 제5차크라(청색) - 솔(G), 제6차크라(남색) - 라(A), 제7차크라(자색) - 시(B)
그러나 '이지 리스닝 뮤직'과는 구별할 필요가 있는데, 이것은 '엘리베이터 뮤직'처럼 특정한 사상의 의도 없이 그저 귀를 간지럽게 긁어 줄뿐인 것으로 잠시 그 짧은 동안의 무료함을 달래 주는 역할을 하는 음악이다. [만토바니 오케스트라]나 [스위트 피플] 등이 이에 속한다. 주의할 것은 이것이 뉴 에이지의 이완요법에 걸려드는 초기단계가 될 위험이 있다는 점이다. CCM의 장르 중 명상음악(묵상음악)이 뉴 에이지 음악과 유사한 면이 많다.
≫≫ 뉴에이지 음악에 사용되는 기법들
대조적 리듬의 동시 사용(Polyrhythms). - 이것은 최면을 유도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방향감각을 느낄 수 없게 만드는 음향(Ambient Sound) - 비술적인 힘에 의한 강력한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사람의 마음을 수동적(passive)이 되도록 만든다. 성경은 크리스천들의 생각이 수동적이 되도록 가르치지 않는다. 사람이 수동적이 될 때 마귀가 침투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 위험 요소
뉴 에이지 음악의 배경에는 허무주의와 회의주의가 깔려 있다. 뉴 에이지 음악은 서구인들이 힌두교, 불교 등의 동양철학에 심취되면서 힌두교의 명상이나 불교의 윤회설 등 동양종교를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서, 이 음악에 자신을 계속 비워 나가게 되면 마지막 단계에서는 결국 하나님의 존재마저도 부인하게 된다.(바실래아 슐링크) 이것은 뉴 에이지 운동이라는 반기독교적 사상을 배경으로 의도적으로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탄의 음모로 보여진다.(조규남 목사) 이 음악을 듣는 청소년들이 계속해서 사탄의 영에 사로잡혀 간다.(인용) 이 음악은 마지막 때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준비하는 뉴 에이지 운동의 한 갈래로서 결국 이런 매체나 방법을 통하여 사람의 영을 혼탁하게 하려는 것이다.(신상언) 록 음악이 흑인의 블루스와 백인의 컨트리의 혼합이라면 뉴 에이지 음악은 동양과 서양의 음악적 혼합이라 할 수 있다. 마귀는 혼합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나누시는 분이다.(신22:9,11) 마귀가 세상을 하나로 모으려는 목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이다. '바벨탑'(창11:4)으로부터 1945년 창설된 'UN'을 거쳐 마지막 때의 전쟁 '아마겟돈'(계16:16)과 '곡과 마곡'(계20:8)에 이르기까지 '세계 연합'의 불변하는 목적은 인류가 하나되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록 음악이 동적이라면 뉴 에이지 음악은 정적이다. 록 음악은 매우 '시끄러운' 방법으로 인간의 정신을 혼미케 해서 마귀가 인류를 효과적으로 콘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에, 시끄러운 것에 염증을 느낀 이들에게 뉴 에이지 음악은 매우 '부드러운' 방식으로 그들의 정신을 혼미케 하고 있다. 뉴 에이지 음악의 가장 큰 위험은 사람을 '피동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만트라의 효과는 반복적인 강한 비트(록 음악)를 통해서도 실현되지만 조용하고 단순한 끊임없는 반복(뉴 에이지 음악)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만트라의 목적은 인간을 피동적으로 만드는 것이고 그 틈을 타서 마귀가 인간을 콘트롤할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은 자기가 그저 음악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음악이 자신을 끊임없이 교육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뉴 에이지 음악은 마지막 시대를 위한 음악이다. 사탄이 록 음악을 통해서 흑인과 백인의 정서를 하나로 묶는데 성공한 후 뉴 에이지 음악을 통해서 동양을 포함한 모든 인류를 하나로 묶으려 하고 있다. 세상이 하나로 묶일 때 적그리스도가 와서 하나된 그 세상을 통치하기 수월해질 것이다. 언어가 다른 수많은 민족들을 정서적으로 하나로 묶는데 있어서 '세계 공통 언어'인 음악(music) 만큼 효과적인 것이 어디에 또 있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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