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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안에 괴물이 산다 - 찰스 스펄젼

제이비젼 2017. 11. 6. 08:58

 

 

      내 안에 괴물이 산다 - 찰스 스펄젼

 

죄의 능력과 죄책으로부터 구원을 받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을 대항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을 대항하는 원수라고 선언합니다. 인간은 창조주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순전하고 흠 없는 피조물이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우리들이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자연인의 정신, 영혼으로서 우리 몸이 하나님에 의해 조성될 때에 우리 속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영혼의 정욕인데 이것이 하나님에게서 떠나 하나님을 대항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기만적이지만 기만 자체이며 약하지만 하나님을 적대시하는데 그치지 않는 하나님과의 원수 자체입니다. 인간은 하늘의 주재시며 이 세상을 만드신 전능하시고 신령하신 창조주께 대항하는 자입니다.

 

본 진술의 진실성

 

세상에서 아무리 훌륭한 인물들일지라도 그들은 모두 선하지 못하며 심히 부족한 인간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빛을 비추는 자는 항상 자신의 어둠을 발견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거룩한 사람들의 속을 들어보면 그들은 하나님 앞에 입을 모아 자신들의 부정을 고백하고 한사람도 예의 없이 깨끗하지 않다고 선언합니다. 모든 사람이 양심에 손을 얹고 말한다면 이런 고백이 나올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이 말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다는 의미가 아니고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은 마음으로 알지만 자신은 하나님이 없었으면 차라리 좋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없기를 바란다는 것은 육신의 생각이 하나님과 원수라는 사실을 입증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그분의 율법을 어겼고 그분의 복음을 무시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육신의 생각이 하나님과 원수가 됐습니다.

 

악은 범세계적입니다.

 

특정한 육신의 생각만 악한 것이 아니고 특별한 사람들만 하나님과 원수가 된 자들이 아니며 모든 인간의 정신을 포함합니다.

성령의 능력에 의해 영적으로 되지 못한 인간의 마음은 모두 육적이며 하나님과 원수가 된 것입니다.

죄는 모방으로 배운 것이 아닙니다. 죄는 본성에 의한 것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도 악합니다. 아무리 교육을 시키고 환경을 개선하여도 아이의 마음은 여전히 육적이어서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우리들이 회심하여 새로 거듭나서 마음이 변화되지 않으면 육신의 생각은 여전히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우리가 육신에 속했으면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이라도 예외 없이 하나님과 원수가 된 자 입니다.

 

우리들의 생각이 한 부분만이 아니고 모든 능력과 감성이 다 포함되었습니다. 인간은 원해 의로움에서 멀리 떨어져 나갔으며 악에 기우는 본성을 지녔다.

 

육은 영과 어긋나는 것을 항상 탐한다.

 

세상에 태어나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의 진노와 정죄를 받아 마땅하다. 육욕이나 정욕은 그 자체가 죄의 본성을 가졌다고 말한다. 육신의 생각은 예수님과 원수가 됩니다.

죄는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죄는 하늘 임금에 대한 대 반역입니다.

 

하나님께 의존된 피조물인 우리들이 창조주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 어찌 큰 죄가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미워한다면 그 죄는 막중한 것입니다. 악마적입니다. 인간의 사악성이란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죄인들은 온통 선하신 분을 미워하고 자비하신 분을 비웃으며 은혜로우신 분을 모욕하고 인간을 위해 대신 죽임을 당하도록 자기 아들을 내어 주신 하나님을 증오합니다.

 

예수님과 원수가 된다는 것은 얼마나 두려운 되인지 모릅니다. 하나님만이 무서운 죄의 상태에 대해 우리를 깨닫게 하실 수 있습니다.

 

구원은 공로로 받지 못합니다.

 

인간의 마음이 악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다면 구원은 행위로 획득 될 수 없습니다. 구원은 은혜로 받아야 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전권 대사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리스도의 속죄에 의해서만 구원이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들의 본성이 완전히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죄인들이 변화되려면 성령의 활동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만큼 자신을 자력으로써 개선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머리 위에 안수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갱신시켜 우리의 영혼을 정화하여 거듭난 새 사람이 되어야만 하늘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십자가 위에 매달려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바라본다면 하나님과 화해하게 됩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면 그분을 바라보고 우리를 구분에게 맡길 때 우리는 안전합니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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